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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망 8/3] 정청래-김민석 박빙 승부, 원심력 강화로 작동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권리당원 투표를 마쳤다.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를 박빙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다. 막판에 배치된 호남권과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승부를 결정지을 것인데, 후보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공방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전당대회 자체가 당의 지지율과 통합력을 제고하는 장이 되긴 어려워 보인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7박 11일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3일 귀국 후 곧바로 국내 현안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7/27] 폭염 속의 정부여당, 전반적 난항
장마가 끝나고 폭염기다. 대통령 지지율은 6.3 지방선거 이후 반등 없는 하락세다. 여당 지지율은 조사 방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당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을 앞서고 있다. 야당은 여전히 지리멸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1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의 형을, 대법에서 확정되면 직을 상실하는, 선고받았지만 큰 반향은 없다. 여권 전반에 경고음이 들어온 셈인데 이에 대한 반응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7/20] 보완수사권 논쟁, 더 이상 ‘닫힌 계’에서 머물지 않아
민주당 전당대회가 본격화되고 있다. 난타전이 뜨겁다. 하지만 당권주자들이 대부분이 애써 언급을 피하고 있는 보완수사권 완전폐지를 포함한 ‘검찰개혁’ 수위가 정치사회적 ‘빅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전대 이후에도 민주당의 큰 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제성장률, 수출실적, 세수 등 여러 지표가 잘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문제, 널뛰는 주식 시장 등에 불안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금주에는 대통령 참석 부동산 토론회도 예정되어 있다. 야당이 장동혁 대표의 ‘올공-올인’을 이대로 계속 두고 볼 일인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떨어지고 있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7/13] 정부여당, 이제는 ‘일’이 난제… 보완수사권은 이대로?
NATO정상회의와 몽골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 앞에 과제가 산적해 있다. 요즘 정부여당이 썩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다가 대통령이 직접 가르마를 타야 할 사안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보완수사권 문제의 경우 그냥 국회, 정확히는 여당에 맡겨 놓으면 되는 것인지도 의문이다. 야당의 경우 장동혁 대표가 구심력을 회복하기 위해 이런 저런 일들을 벌이고 있는데 오히려 갈라파고스화를 자초하는 느낌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6/15] 재편기 접어든 여야, 선거 이후에도 정신 못 차려
6.3 선거 이후 여야가 모두 재정비-재편기로 접어들었다. 국민의힘의 경우 장동혁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집중하고 있지만 전면 재선거 요구는 오히려 자승자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부정선거론에 올라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여권의 경우 이재명 대통령이 SNS 등으로 여당에 대한 비판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전당대회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경우 부정선거론자-윤어게인 등이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선관위의 어이없는 행태가 속속 드러나는 것이 양가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6/8] 포스트6.3,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안정적, 통합적 모습 보여야
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를 앞두고 첫 전국단위 선거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이 이겼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다. 특히 서울시장, 경기평택을과 부산북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패배가 뼈아프다.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미 지적됐지만 민주당은 물론이고 이재명 대통령도 확장적, 통합적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런 모습이 선거 결과로 고스란히 나타난 것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장동혁 리스크’가 그대도 드러났다. 한동훈, 오세훈, 유의동 등 상징적 당선자들은 모두 당 대표와 거리를 둔 인물이다. 이런 선거 결과에 대한 복기와 평가가 중요하지만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참정권 침해’라는 엄청난 일이 발생했다. 여야나 정파를 떠나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이다. 다만 일부 음모론자들이나 정파적 이해를 지닌 이들이 이 사태에 올라타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7일 김민석 총리가 사퇴하고 한성숙 중기벤처부 장관이 차기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8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6/1] 대통령 집권 2년차 앞의 전국 선거, 이틀 앞으로
사전투표가 무탈히 끝나고 3일(수요일) 본 투표만 남았다. 23.51%라는 사전투표율에 대한 설왕설래와 손익계산이 치열하지만 이 숫자가 특별히 유의미한 것 같진 않다. 뒤처지고 있던 야당이 막판에 기세를 올리는 느낌이지만 경합지라고 불리는 곳들은 역시 투표함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 그리고 교육감 선거는 늘 그랬지만 이번에도 최악의 전개를 보이고 있다. 사실 정파적 유불리와도 별 관련이 없는 듯 하고, 제도 수술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 6.3 선거 다음 날은 곧바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이 된다. 선거 결과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겠지만, 2년차에는 좀 더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그림을 제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5/26] 스타벅스 이재명 vs 박근혜 내세운 장동혁
재미없는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막상 선거전이 펼쳐지니 상당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여론조사 상으로는 영남권, 서울은 물론 충남북까지 접전 양상이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여러모로 위축된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존재감을 높이고 나섰다. 지지층 결집에 효과가 있겠지만 보수층의 역결집 효과도 적잖을 것이다. 이제 오는 28일(목)부터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돌입하고 29일(금)과 30일(토) 양일에는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5/18] 침대 축구 돌입한 여당, 야당만 믿는 지?
이제 6.3 지방선거와 14개 국회의원 선거구 재보궐 선거가 2주 남짓 남았다. 전반적으로 앞서가는 여권을 야권이 따라가는 형국이다. 상당히 커 보이던 격차가 꽤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떤 점에서 보면 야권의 공세와 추격의 속도가 떨어진 느낌도 있다. 여권은 대체로 수성 내지 방어전을 펼치는 모양새인데, 일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도 나타나고 있다. 어쨌든 이번 지방선거는 영남권과 서울이 핵심이다. 이와 더불어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은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지역들의 향배가 포스트 6.3의 키로 작용할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5/11] 분위기 묘해지는 선거판, 그 다음 ‘키’는 장동혁 손에
사전투표를 기준으로 하면 선거전은 앞으로 이십여 일간 진행된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확실히 여야 격차가 줄었다. 수도권은 영남과는 분위기가 다르지만 야권이 결집하고 기세를 올리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애초에 압도적인 결과가 점쳐졌지만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여권 입장에선 뭔가 큰 카드를 쓰기도 난망한 상황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계엄과 탄핵 등에 대해 또 납득하기 힘든 발언을 하며 활동폭을 넓히고 있는 점은 이런 흐름과 역진적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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